□ 산 행 일 시 / 2013.1.18일(금요일)
□ 참 가 인 원 / 나 홀로
□ 오늘 의 산 행 / 08시 20분 : 운길산역
08시 40분 : 수종사입구 / 산행출발
09시 25분 : 수종사
10시 05분 : 절상봉 (522m)
10시 35분 : 운길산 (610m)
12시 35분 : 새재고개
13시 10분 : 적갑산 (560m)(점심과 휴식20분)
13시 55분 :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14시 10분 : 철문봉 (632m)
14시 30분 : 예봉산 (683m)
15시 00분 : 율리봉 (587m)
15시 20분 : 율리고개
15시 30분 : 율리고개 삼거리
16시 15분 : 예봉산장 입구 / 산행종료
16시 30분 : 팔당역
□ 산 행 시 간 / 8시간10분 (08:20~16:30)
□ 산 행 거 리 / 약 15.5km
운길산역 - 수종사 = 2.7km
수종사 - 절상봉 - 운길산 = 1.3km
운길산 - 새재고개 = 3.7km
새재고개 - 적갑산 = 1.9km
적갑산 - 예봉산 = 1.7km
예봉산 - 율리봉 = 0.7km
율리봉 - 율리고개 = 0.9km
율리고개 - 팔당역 = 2.6km
□ 산 행 날 씨 / 바람이 많이부는 추운날씨
□ 교 통 / 용산역에서 중앙선전철 용문행 승차 - 운길산역 (소요시간 1시간 05분)
오늘 목적산행의 날머리는
예빈산(직녀봉) 견우봉 승원봉으로해서 능내리 천주교공원묘원으로 내려올 계획이었는데
율리고개 삼거리에서 체력의 한계에 봉착하여 아쉽지만 다음으로 미루고 우측계곡길을 따라 팔당역으로 하산하였다.
용산역에서 용문행 전철을 탓다.
운길산역까지 약 1시간이 소요된다
요즘은 어딜가나 이정표가 잘 정비되어있어 초행길도 참 편하다.
운길산역에서 바라본 운길산이다.
운길산역에서의 기온이다.
운길산장 간판을보고 직진을 하면 수종사 입구이며 이곳을 들머리로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수종사까지 약50분동안은 이런 포장도로로 지루하게 오르막이다.
주차장에서 사찰까지 짐을 운반할때 사용하는것같다. 하긴 스님들이라고 등짐만 질수는 없겠지~~~
수종사이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두물머리의 풍광이 압권인데 오늘은 시야가 흐리다.
이제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절상봉에서 바라본 용문산 방향이다.
가야할 운길산을 바라본다.
이 많은 시그널을 누가 볼까? 이것도 공해수준이다...
헬기장의 윈드색이 꼬리를 치켜들려고 들썩거린다 산을 오를수록 바람이 쎄진다,
운길산역에서 2시간 15분만에 운길산 정상에 올랐다.
운길산에서 바라본 가야할 능선과 적갑산 예봉산이 그림처럼 펼쳐 보인다.
정상에서 내려가는길이 제법 험난하다.
예봉산에서 오는 코스라면 마지막 깔딱고개가 아닌가 싶다.
엉덩방아를 한번 찧고 바로 아이젠을 착용한다.
완만한 능선길을 걸으며
간식도 먹고 ㅎ ㅎ
산을 오른지 3시간만에 처음만난 산님이다.
서로가 반가워서 한참을 수다를 떨고 또 각자의 길을 간다.
두번째 만나는 산님의 딋 모습이다.
새재고개 오거리의 이정표다.
평소에는 많은 등산객들로 붐비는데 오늘은 조용하다.
등산객 대신 곤줄박이가 나를 반긴다.
스니커즈에 붙어있는 땅콩으로 유혹하여 촬영했다.
4시간 50분만에 적갑산에 오른다.
적갑산에서 누룽지탕으로 점심을 먹고 쉬어간다.
적갑산에서 예봉산방향으로 약 45분가량을 진행하면 이륙장에 도착한다.
평일인데도 비행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륙장에서 바라본 덕소 방향 한강의 조망이 아름답다.
운길산에서 바라본 적갑산 예봉산인데
플러스 표시점까지는 임도길로 차량이동이 가능하고
삼각표시지점이 이륙장인데 약 30분가량을 기체를 메고 등산해야 한다고 한다.
철문봉에는 표지석이없고 안내판만있다.
억새 능선이다.
억새능선에서 가파른 오름길을 15분가량 올라야 예봉산 정상에 오를수 있다
예봉산에서 바라본 지나온 운길산과 능선이 선명하다.
마지막으로 올라야할 예빈산(직녀봉)이 보인다.
가야할 율리봉너머로 두물머리가 보인다.
두물머리를 당겨보고...
덕소방향의 한강이 굽이쳐 흐르고...
율리봉을 오르는길에 갈라지는 길을 만났는데
어느님의 작은배려(빨간표시)로 길을 바로 갈수 있었다.
이 작은 푯말때문에 엉뚱한 산행을 피했다. 고맙기도 하여라...
율리봉의 이정표이다.
걸으며 간식도 먹고 ㅎ ㅎ
이곳 율리고개에서
당초 계획은 예빈산으로 해서 능내리로 하산하려 했는데...
컨디션 난조로 팔당역으로 계곡길 하산을 한다 ㅠ ㅠ
쉬면서 커피도 한잔하며...
예봉산정상에서 부터 함께한 저 산님과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며 하산한다.
이제 아이젠도 벗고~~~
이 아름다운 다리에 온통 산악회 안내문이다.
보기가 썩 좋아보이지는 않는데...
이 곳으로 날머리를 잡았다.
팔당역 너머로 보이는 검단산이다.
검단산
예봉산
다시 또 일상으로 가야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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