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3.19일 강화 마니산 산행 (인기명산100 / 66위)
□ 산 행 일 시 / 2013.3.19일(화요일)
□ 참 가 인 원 / 나 홀로
□ 오늘 의 산 행 / 11시 10분 : 강화도 화도면 마니산 입구
11시 20분 : 마니산 상방리 매표소 / 산행출발
11시 25분 : 단군로 갈림길
11시 50분 : 웅녀계단
12시 10분 : x315봉
12시 20분 : 단군성전 갈림길
12시 30분 : 삼칠이계단
12시 43분 : x425봉
12시 50분 : 마니산 주봉 (참성단 472.1m)
14시 20분 : x469.4봉
14시 35분 : 정수사 갈림길
15시 05분 : 초피산(242m) 갈림길
15시 15분 : 함허정(팔각정자)
15시 25분 : 마니산 함허동천 매표소
15시 30분 : 함허동천 버스정류장 / 산행종료
□ 산 행 시 간 / 4시간10분 (11:20~15:30)
□ 산 행 거 리 / 약 6km
마니산 상방리 매표소 - 참성단 = 3.2km
참성단 - 함허동천 = 2.8km
□ 산 행 날 씨 / 바람이 많이부는 추운날씨
□ 교 통 / 송정역에서 3100번 버스 승차 - 마니산입구 하차(소요시간 1시간 05분)
마니산(摩尼山) 470m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도)
인기명산 100 / 66위 (한국의산하 1년간 접속통계에 의한 순위)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선정사유
단군시조의 전설이 간직된 산으로 역사·문화적 가치 등을 고려하여 선정
사적 제136호인 참성단(塹星壇), 함허동천, 사적 제130호인 삼랑산성이 있음.
또한 많은 보물을 보존하고 있는 정수사(淨水寺) 및 전등사(傳燈寺)등이 있으며,
성화를 채화하는 장소이기도 함
우리 민족의 시조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는 참성단이 있고, 지금도 개천절에 제를 올리고,
전국체전의 성화를 이곳에서 채화한다. '77년에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마니산은 500m도 안되지만, 해발 0m에서 시작되므로 그렇게 만만치가 않다.
그러나 교통이 편리하고 주위에 유적지가 많아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단군로 갈림길 : 이곳에서 우측으로 단군로가 이어지고 직진하면 918계단을 거쳐 참성단으로 오른다.
단군로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단군로로 진행한다.
웅녀계단을 오르고...
능선 우측으로 흥왕리 마을과 강화만 앞바다가 모습을 드러낸다.
드디어 가야할 앞쪽으로 마니산의 주봉이 보인다.
x315봉을 지나면 좌측으로 마니산 매표소로 가는 기도원 갈림길이 나타난다.
가야할 x425봉과 삼칠이계단이보인다.
x425봉에서 지나온 산 줄기의 모습을 바라본다.
x425봉에서 바라본 마니산 정상위에 참성단의 모습이 보인다.
참성단(塹星壇)
얼핏 마니산의 정상으로 착각되는 참성단(사적 제138호)은 하늘에 제사를 올리던 곳으로,
높이 5.1m, 하단의 직경 11.75m, 상단 한 변의 길이가 6,5m인 정사각형이고, 단상의 넓이는 42.25m2이다.
고려 원종 11년(1270)에 보수했다는 기록이 있고, 1639년 조선 인조 17년(1639)에는 단이 허물어져 다시 쌓았으며,
숙종 26년(1700)에도 보수하였다.
지금도 해마다 개천절이 되면 단군에게 제사를 올리고 전국체전 때에는 이곳에서 성화를 채화하여 봉송하고 있다.
(마니산 정상은 참성단에서 헬기장을 지나서 남동방향능선으로 약 15~20분정도 더 가야한다)
참성단건너 헬기장에는 한무리의 군인들이 보인다.
헬기장에서 바라본 첨성단
앞으로 가야할 x496봉을 바라본다.
헬기장 아래 양지바른곳에서 점심과 휴식을 했다.
x496봉으로 가는길은 암릉을 타는 묘미가 있다.
이름도 예쁜 칠선녀교도 지나고...
x496봉에서 뒤돌아 당겨본 첨성단
x496봉 정상은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려갈 함허동천 방향이다.
x496봉의 암봉에서 아래로 내려오니 함허동천과 정수사 갈림길에 이정목이 보이고...
함허동천 갈림길 : 이곳에서 직진하면 초피산으로 이어지고 우측방향이 함허동천 방향이다.
내려온길을 뒤돌아 보고...
함허동천 매표소가 가까운 지점에 이르니 완만한 등로가 이어지고...
함허정(팔각정)을 지나고
함허동천 매표소를 지나서 산행을 종료한다.
함허동천
조선 전기의 승려 기화(己和)가 마니산(摩尼山:469.4m) 정수사(精修寺)를 중수하고 이곳에서 수도했다고 해서 그의 당호(堂號)인 함허를 따서 함허동천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계곡의 너럭바위에는 기화가 썼다는 '涵虛洞天' 네 글자가 남아 있는데,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에 잠겨 있는 곳'이라는 뜻이다. |